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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소식

전국 홍수위험지역 하천 주변지역의 침수위험 확인을 위한 홍수위험지도 온라인 공개

by 동양 천사 2021. 3. 9.

전국 홍수위험지역 하천 주변지역의 침수위험 확인을 위한 홍수위험지도 온라인 공개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요즘은 이상기후로 인해서 집중호우도 자주 발생하는등 홍수위험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홍수위험지역을 미리 알고 대비를 해놓는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환경부에서는 기후위기로 인한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등 홍수위험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보고, 
국민들이 홍수가 날 수있는 위험지역을 신속하게 파악을 하게 하고 대피 등에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홍수위험지도를 온라인으로 공개를 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홍수위험지도는 지자체의 효율적 방재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 홍수통제소에서 작성, 배포하였고, 국민들은 직접 해당 지자체에 방문해서 열람을 할 수가 있었는데요
전국 하천 주변의 침수위험지역을 표시한 홍수위험지도를 누구나가 쉽게 볼 수 있도록 홍수 위험지도정보시스템에 공개되어
이제는 3월5일부터 대국민 온라인 열람 서비스를 시작하여 
하천 주변지역의 침수위험 범위나 깊이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이번에 공개되는 홍수위험지도 범위
전국 국가하천(2,892km)과 낙동강, 한강, 금강권역의 지방하천(1만 8,795km) 구간
홍수위험지도정보시스템에서 하천명을 검색하여 침수 깊이, 침수위험 범위를 찾을 수 있습니다. 

지방하천 50년,80년,100년,200년 빈도와 국가하천 100년, 200년, 500년의 홍수 시나리오별 하천 주변지역의 침수위험 범위와 깊이를 나타내고 있으며, 침수 깊이는 5단계(0.5m 이하부터 5m 이상까지)로 색상별로 구분하여 보여줍니다.

 

* 지도에 나타난 침수위험 범외, 침수 깊이 등은 해당 홍수 시나리오를 토대로해서 제방 붕괴 및 제방 월류의 극한 상황이 발생한다는 가상의 분석 결과이며, 실제 하천제방의 안정성과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지자체에서는 홍수위험지도를 보며 홍수시 대피하는 경로 등을 담고 있는 재해지도를 제작하는 등 홍수범람이라는 만약의 경우에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미리 대비하고 있습니다.

평상시 홍수대비를 위한 지도를 미리 확인함으로써 홍수 위험을 사전에 인식하여 대비할 수 있는 정보로 활용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매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 태풍,홍수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대비하여 5월 15일부터 하천구역의 수위뿐만 아니라 하천 주변지역의 침수위험정보 등을 종합적인 홍수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수위험지도를 온라인으로 공개됨으로써 누구나가 손쉽게 홍수 위험지역을 파악할 수 있어서 미리 대비를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도에 나타나는 표시는 실제로 침수가 일어나는 것이 아닌 극한의 경우가 발생한다는 기상분석결과에 따른 것이지 해당 지역 제방의 실제 안정성과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기후위기의 시대에 선제적 대응책이 될 수 있었으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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