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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홍수위험지역 하천 주변지역의 침수위험 확인을 위한 홍수위험지도 온라인 공개

동양 천사 2021. 3. 9. 10:44

전국 홍수위험지역 하천 주변지역의 침수위험 확인을 위한 홍수위험지도 온라인 공개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요즘은 이상기후로 인해서 집중호우도 자주 발생하는등 홍수위험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홍수위험지역을 미리 알고 대비를 해놓는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환경부에서는 기후위기로 인한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등 홍수위험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보고, 
국민들이 홍수가 날 수있는 위험지역을 신속하게 파악을 하게 하고 대피 등에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홍수위험지도를 온라인으로 공개를 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홍수위험지도는 지자체의 효율적 방재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 홍수통제소에서 작성, 배포하였고, 국민들은 직접 해당 지자체에 방문해서 열람을 할 수가 있었는데요
전국 하천 주변의 침수위험지역을 표시한 홍수위험지도를 누구나가 쉽게 볼 수 있도록 홍수 위험지도정보시스템에 공개되어
이제는 3월5일부터 대국민 온라인 열람 서비스를 시작하여 
하천 주변지역의 침수위험 범위나 깊이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이번에 공개되는 홍수위험지도 범위
전국 국가하천(2,892km)과 낙동강, 한강, 금강권역의 지방하천(1만 8,795km) 구간
홍수위험지도정보시스템에서 하천명을 검색하여 침수 깊이, 침수위험 범위를 찾을 수 있습니다. 

지방하천 50년,80년,100년,200년 빈도와 국가하천 100년, 200년, 500년의 홍수 시나리오별 하천 주변지역의 침수위험 범위와 깊이를 나타내고 있으며, 침수 깊이는 5단계(0.5m 이하부터 5m 이상까지)로 색상별로 구분하여 보여줍니다.

 

* 지도에 나타난 침수위험 범외, 침수 깊이 등은 해당 홍수 시나리오를 토대로해서 제방 붕괴 및 제방 월류의 극한 상황이 발생한다는 가상의 분석 결과이며, 실제 하천제방의 안정성과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지자체에서는 홍수위험지도를 보며 홍수시 대피하는 경로 등을 담고 있는 재해지도를 제작하는 등 홍수범람이라는 만약의 경우에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미리 대비하고 있습니다.

평상시 홍수대비를 위한 지도를 미리 확인함으로써 홍수 위험을 사전에 인식하여 대비할 수 있는 정보로 활용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매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 태풍,홍수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대비하여 5월 15일부터 하천구역의 수위뿐만 아니라 하천 주변지역의 침수위험정보 등을 종합적인 홍수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수위험지도를 온라인으로 공개됨으로써 누구나가 손쉽게 홍수 위험지역을 파악할 수 있어서 미리 대비를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도에 나타나는 표시는 실제로 침수가 일어나는 것이 아닌 극한의 경우가 발생한다는 기상분석결과에 따른 것이지 해당 지역 제방의 실제 안정성과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기후위기의 시대에 선제적 대응책이 될 수 있었으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