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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소식

봄 산나물과 독초 구별하기 어려움, 봄 독성식물 필드 가이드북 구별하는데 도움이 될거예요

by 동양 천사 2021. 3. 15.

봄 산나물과 독초 구별하기 어려움, 봄 독성식물 필드 가이드북 구별하는데 도움이 될거예요

봄철 푸릇푸릇 새싹이 돋아나고 바람세러 산으로 강으로 많이 가는데요
산에서 지나가다보면 어렸을 적 많이 보던 나물 먹고 자란 나물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몇 번 캐서 먹었던 기억도 있고 해서 재미삼아 산나물 채취를 하는데요 
이때 독초인지 아닌지 꼭 주의를 하고 채취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독초와 산나물 중에 비슷한 모습으로 자라는 식물들이 있어서 모르고 캐서 먹다가 독성에 중독되는 사례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봄 산나물가 독초를 구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봄 독성식물 필드 가이드북 책이 발간되었습니다.
산에서 나물을 자주 채취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유심히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봄 산나물과 독초 헷갈리지 마세요 (출처: 국립수목원)
봄 독성식물 필드 가이드북으로 해결

 

매년 봄철마다 산나물 채취가 활발해지면서 산나물과 독초를 정확하게 구분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중독사례가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동의나물, 박새, 은방울꽃과 같이 치명적인 독초도 많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난 2년에 걸쳐서 우리 주변에 분포하고 있는 독성 식물에 대한 형태 정보, 현지조사 및 독성물질정보, 중독사례 및 중독증상 등에 관한 정보 구축을 수행하여 총 87종류에 대한 정보를 담은 봄 독성식물 필드가이드북을 발간하였습니다.

 

국립수목원은 독성식물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봄 독성식물 필드가이드북]을 관계기관과 전국의 주요 도서관 270여 곳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봄 독성식물 필드가이드북은 국립수목원 누리집 연구 간행물에서도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봄 산나물과 독초를 구별하지 못해서 중독되는 위험에서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되도록 잘 알지 못하면 안따는것이 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 많이 보던 눈과 안보다가 보던 눈의 구별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되도록 확실한것만 채취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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