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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소식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상호 문화교류, 다양한 비대면 문화행사 개최 - 콘텐츠 수출 상담, 토론회, 케이팝 공연 등

by 동양 천사 2021. 3. 27.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상호 문화교류, 다양한 비대면 문화행사 개최 - 콘텐츠 수출 상담, 토론회, 케이팝 공연 등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들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과 아랍에밀리트는 지난 2019년 11월 유네스코 문화장관회의 특별 면담 자리에서 한국-아랍에미리트 수교 40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문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2020년을 상호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하기로 합의를 하였고 12월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갑자기 생기는 바람에 문화행사들이 2021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가 되었습니다.

 

 

 

 

2021년 상호 문화교류의 해 문을 연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 3. 31.~4. 4. 콘텐츠 수출 상담, 토론회, 케이팝 공연 등 다양한 비대면 문화행사 개최 -

 

양국간 협력 의지를 담아서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행사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한국-아랍에미리트 축제가 비대면으로 개최된다고 합니다.
케이콘텐츠 행사(K-CONTENT FESTIVAL)와 현지에서 관심이 높은 케이팝 공연 행사(K-POP FESTIVAL)로 우리나라 콘텐츠를 현지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 콘텐츠 행사(K-CONTENT FESTIVAL)는 3월 31일과 4월 1일, 현지 유력 연사와 구매자(바이어) 24명, 실감형 콘텐츠, 게임, 만화 분야의 우리나라 28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중동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비대면 집단 토론회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기로 합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콘텐츠 시장 규모가 전 세계 26위 중동시장 중 2위를 기록하고 있어서 중동지역 내 신한류 확산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곳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이번 수출 상담을 통해서 콘텐츠 기업의 사업 교류 확대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우리 콘텐츠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국의 음악,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서 현지에서 유행하고 있는 화장품, 식품, 케이팝 관련 상품 등을 홍보를 하기 위해 유력 영향력자들의 체험 영상들을 공개를 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서 한류 콘텐츠뿐만이 아니라 연관된 모든 산업으로까지 한류 애호가들의 유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4월 4일에는 한-아랍에미리트 케이팝 공연이 열립니다.
한국 가수 6팀 마마무, 아스트로, 비아이지(B.I.G), 엔시티 드림, 에스파, 더보이즈와  아랍에미리트의 가수 파티마 알하쉬미(Fatima AlHashimi)가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실감(XR) 기술을 활용한 무대에 올라(마마무, 더보이즈) 국내외 관객들에게 양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다고 합니다.
비아이지(B.I.G) 건민과 아랍에미리트 현지 가수의 협업 공연도 할 예정이어서 양국 문화교류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입니다.

 

4월 4일 한국시간 밤12시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과 에스비에스(SBS) 미디어넷 유튜브 더 케이팝(The K-POP),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V MUSIC) 채널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문화가 세계 모든 나라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문화 교류가 이어져서 더 많은 문화적 교류가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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