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태양광이란 태양에너지와 해양기술이 결합된 친환경 발전시설

수상태양광이란 태양에너지와 해양기술이 결합된 친환경 발전시설

 

최근에 친환경 에너지 등의 재생에너지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태양으로부터 방출되는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는 분들도 많이 늘고 있습니다.

 

육지뿐만이 아니라 이제는 댐이나 저수지 등에도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수상태양광이란? (출처: 환경부)

 

수상태양광이란 재생에너지인 태양에너지와 조선, 계류등의 해양기술이 결합돼서 융복합 시설로서 태양광 모듈을 댐이나 저수지 등의 수면을 활용해서 설치하는 친환경 발전 시설입니다.

 

 

수상태양광 구성

 

태양빛을 받아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모듈
모듈을 수면에 떠 있게 할 수 있게 하는 부유체
모듈과 부유체가 외부적 힘인 바람과 수위등에 의에 대흥하며 정남향을 유지시켜주게 하는 계류장치
생산된 전기를 보내주는 케이블
인버터 등의 전기설비

 

 

 

 

수상태양광 장점, 단점

 

장점으로는 태양광시설을 설치하려고 산림훼손, 토목공사 없이 설치할 수 있다는 점과 온도가 낮을수록 효율이 높은 모듈 소자의 특성상 냉각 효과가 발생하는 수면에서의 효율이 육상 대비 높다는 점, 넓은 설치장소 확보가 쉽다는 것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설치시 비용이 아무래도 더 들어간다는 점을 들 수 있겠고 
더 찾아보자면 호수, 댐등의 자연 본연의 경관을 보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경관을 해칠 수 있다는 점등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수상태양광 개발 현황

 

수상태양광 설치가 가능한 수면 400천㎢로 추정되는데 이중 1% 정도만 개발되어도 400GW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400GW 개발 시에는 연간 30년생 소나무 366억 그루 흡수량과 맘먹는 연간 탄소감축 241백만톤CO2 되고, 이는 대한민국 기준 5억3천만명의 연간 전력 사용량입니다.

 

합천댐, 충주댐, 보령댐에 수상태양광 5.5MW를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다년간의 환경 모니터링, 운영 경험 등으로 추가 수상태양광 사업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합천댐의 경우에는 국내댐 최대 규모인 40MW급의 주민참여형 수상태양광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입니다.

 

 

 

설치시 중금속 유출 등의 환경적 문제가 없는지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한국환경정책 평가연구원 KEI에서 합천댐 수상태양광 시설에 대해 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최초 설치부터 현재까지 수질과 수생태계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태풍이나 홍수등의 자연재해에 의한 파손 우려는 없어야 하겠는데요 
국토부 건축구조기준등 관련 기준과 해양 및 항만설계기준의 풍속, 파랑 등 설계 환경을 고려하여 자연재해에도 안전하도록 설치함
실제로 과거의 볼라벤, 차바, 산바, 링링 등 태풍이 불어왔을 때에도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은 설비피해가 없어 구조적인 안정성이 입증되기도 하였습니다.

 

전자파, 세정제 등에 의한 생태계 악영향이 없어야 하겠는데요
태양광 설비의 전자파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수준 이하로 측정되어 인체에 직접적 영향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단순한 네모 사각형 모양의 디자인이 아닌 지역별 특색을 살린 디자인을 적용하여 지역의 상징성을 강조하고 더 나아가 지역 관광과 연계하여 수상태양광의 관광자원화로 장기적인 지역발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에너지원으로 상당한 기여를 할 수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발전과 연구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