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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소식

모내기, 씨앗 심기, 추수등 농기계 사용 사고 주의 안전사용

by 동양 천사 2021. 5. 7.

모내기, 씨앗 심기, 추수등 농기계 사용 사고 주의 안전사용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3월, 4월, 5월은 모내기와 씨앗(콩, 수수 등)을 심기 등으로 농기계 사용하는 빈도수가 늘어나는 달입니다.
중부준간지, 호남중간지, 영남중간지 등 최적 모내기 시기인 5월이 농기계 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는 달이기도 하겠습니다.

 

 

 

 

농기계 사고의 원인으로는 조작미숙, 교통사고 등의 운전 부주의로 발생하는 것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그다음으로는 안전수칙을 불이행하여 발생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항시 농기계 사용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운행하여야 할 것이고 특히 바쁜 농사일로 인하여 농기계 운행, 이동이 많아지는 5월, 본격 수확철인 10월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최근 5년간(‘15~’19년, 합계) 농기계 사고 현황> [출처:재난연감]

 

 

월별 사고건수를 살펴보면 농기계를 많이 사용하는 3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농기계 사고는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높기때문에 더욱더 각별한 주의를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논밭이 많은 한적한 도로를 지나다보면 농기계를 타고 이동하는 것을 보곤 하는데요
천천히 달리는 농기계로 도로를 다닐 때에는 반드시 교통법규를 지켜야 하겠습니다.
또한 야간 시간에 이동하는 경우 농기계 뒷면에 반드시 양광 반사판 같은 등화장치를 붙여주어야 하겠습니다.
반사판이 이물질이나 흙등으로 가려지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좁은 도로, 경사진 길을 경운기등의 농기계를 이동할 경우에는 진입 전 속도를 줄여 운행하여야 하겠습니다.

 

 

[출처: 그림으로 보는 농업기계 안전사용(농촌진흥청)]

 

농기계 사고에는 운전중 발생하는 사고 외에 추락, 전도, 충돌, 끼임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비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시동을 끄는것도 중요하겠습니다.
회전체에 옷이나 바지등이 말려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농기계 안전 사용 행동 요령

- 사용 전, 사용 후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정비를 하기
- 방향지시등, 저속차량 표시등, 후미등, 야간 반사판등을 반드시 부착
- 숙련자가 직접 조작하기
- 음주를 하였을 시에는 사용 금지
- 손이나 작업복 등이 말려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일년동안 정성을 들이며 농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안전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는 것 잊지 말고 안전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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